애니타 스튜더숲을 지켜 새를 보호하다

발행일 1990icon-clock리딩 시간: 0min 5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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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생물학자 애니타 스튜더(Anita Studer)는 브라질의 대서양림 복원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약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브라질 전역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위치:브라질

애니타 스튜더가 처음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초반, 박사 논문을 쓰는 도중 희귀한 자생종 검은 찌르레기(Curaeus forbesi)의 서식지이자 대서양림의 일부인 페드라 탈하다(Pedra Talhada) 숲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이후부터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해당 지역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그녀는 한때 울창한 숲의 일부였던 그곳에서 방목으로 인한 심각한 삼림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애니타 스튜더는 페드라 탈하다 숲을 지키고, 검은 찌르레기를 중점으로 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직접 나무를 심어본 사람이라면 토지 개간을 위해 나무를 불태우기 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기 마련이죠.

30여 년 동안 이어진 그녀의 변함없는 노력과 스위스 NGO 노데스타(Nordesta)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지원 덕에 이 검은 찌르레기 종은 자생지인 페드라 탈하다 숲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지역은 페드라 탈하다 연방 생물 보존 구역(Federal Biological Reserve of Pedra Talhada)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검은 찌르레기 개체 수가 너무 많아 셀 수 없을 정도예요”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애니타 스튜더는 브라질 전역과 아마존 유역에서 삼림 녹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고 젊은이들에게 작업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페드라 탈하다 숲의 지속적인 안전을 위해 숲 인근에 주거지를 마련하는 일을 돕기도 했습니다.

  • 600만

    애니타 스튜더와 자원봉사자들이 심은 나무 수

  • 100

    페드라 탈하다 숲에 심은 수백만 그루의 나무 종류

  • 1,000+

    애니타 스튜더가 이끄는 NGO, 노데스타를 돕는 유럽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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