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노먼바다에 뜨는 별

발행일 2006icon-clock리딩 시간: 0min 4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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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노먼(Brad Norman)은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고래상어를 보호하기 위해 하늘의 별과 비슷한 고래상어의 반점을 식별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위치:호주, 전 세계

불가사의하게도, 바다 깊은 곳을 수영하던 사람 눈앞에 별처럼 빛나는 작은 조각들이 나타납니다. 검푸른 바닷물의 장막을 뚫고 거대한 형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수면을 향해 천천히 올라갑니다.

이제 수중 카메라만 있으면 누구든 고래상어 보호에 일조할 수 있어요.

호주 출신의 해양 환경 보호 운동가 브래드 노먼은 수백여 차례나 고래상어를 발견했지만, 1m가 넘는 흰 입을 벌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바닷물 수천 리터를 마시며 편안하게 헤엄치는 거대한 고래상어의 모습이 보일 때면 여전히 가슴이 뛴다고 합니다.

최대 18m까지 자라는 고래상어는 최근까지만 해도 관련 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베일에 싸인 어종이었습니다. 1828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이 수수께끼 같은 어류가 목격된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총 350회에 불과했습니다.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는 고래상어를 위해 브래드 노먼은 비영리단체 에코션(ECOCEAN)을 통해 고래상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각 개체의 무늬가 모두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밤하늘의 별자리를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패턴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고래상어 식별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다이버들은 거대하고 온화한 고래상어의 사진들을 업로드해 과학자들이 고래상어의 비밀을 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54개국 다이버들이 7천여 마리의 고래상어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 50,000+

    업로드된 고래상어의 사진

  • 100+

    고래상어가 목격된 장소

  • 7,000km

    인식표를 부착한 고래상어가 카리브해를 지나 대서양까지 헤엄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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