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센기마나행운의 상징, 르완다 두루미 구하기

발행일 2014icon-clock리딩 시간: 0min 5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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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닌 르완다에서 야생 동물 보호는 우선순위가 아니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상황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올리비아 센기마나(Olivier Nsengimana)는 르완다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새를 보호하며 이 변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위치:르완다

르완다에서 회색관두루미는 부와 장수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왕관을 쓴듯한 금색 털 장식과 목에 있는 타는 듯한 붉은 색 무늬가 특징인 이 아름다운 새는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서식지가 파괴되고, 부유층이 이 새를 애완동물로 선호하게 된 것이 그 원인입니다. 회색관두루미를 호텔 정원이나 고급스러운 저택을 꾸미는 장식품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르완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면, 제가 못 할 이유도 없죠.

수의사인 올리비에 센기마나(Olivier Nsengimana)는 회색관두루미를 중심으로 차세대 르완다인들이 자국의 자연유산 보호 노력에 동참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두루미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르완다에서 불법 소유되고 있는 두루미의 수를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현재까지 불법 포획된 233마리가 구출되었으며, 그중 160마리는 재활 시설에서 지낸 후,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졌습니다.

또한 그는 학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생물종들을 위협에 빠트리지 않도록 하는 생계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보호 활동에 참여시키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두루미를 비롯한 다른 종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윌리엄(William) 왕자는 다른 2명의 수상자와 함께 2016 상아보존상(2016 Tusk Conservation Awards)을 수상한 올리비에 센기마나에게 축하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상아보존상은 윌리엄 왕자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 50%~80%

    지난 45년간 전 세계적으로 감소한 회색관두루미 개체 수

  • 233마리

    2014년 이후 포획으로 사라진 두루미 개체 수

  • 약 748마리

    2019년 르완다에서 발견된 회색관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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